▲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3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열린시장 소통실을 운영한지 벌써 100번째를 맞이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대구의 산업이 어려운 상태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냉철한 마음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이번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마련된 시장 소통실에서 권 시장은 섬유업계가 당면한 현실을 점검해 보고 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를 달성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섬유기업에게  대구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시장은 대구섬유기업들이 일본의 수출규제때문에 지금은 버틸 수 있지만 장기화 될 경우 경영상의 어렴움에 부닥칠 수 있다는 기업들의 호소를 청취한 후  이를 세심하게 살펴 일본으로부터 부품, 소재수입에 어려움를 격고 있는 상황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