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성군)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경상북도 최우수선정

(의성=국제뉴스)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13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연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 상반기 내 3,518억 원 중 2,362억 원(67.13%)을 집행, 경북도 목표 1,956억 원보다 306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해 적극 시행 중인 정책"이라며, "하반기 집행에도 전력을 기울여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 2017년 장려, 2018년 우수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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