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도경찰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13일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중앙파출소에서 아동보호에 앞장선 아동안전지킴이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경북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은 이수조·변동욱 씨는 올 3월부터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동안전과 아동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에 배치돼 소공원과 외진 골목길, 주차장 등 학생들이 위험한 지역을 순찰하며 돌발상황 발생 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 18명은 수시 교육 등을 통해 사건 발생 시 초동대처에 충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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