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유진섭 정읍시장)

(정읍=국제뉴스)김병현 기자=유진섭 정읍시장이 휴일도 반납하고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뒤 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1일 정읍시 연지 경로당 등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리에서 유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무더운 날씨에 시민과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겠다"며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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