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방영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원작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오는 31일 OCN에서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 작품은 주인공을 맡은 임시완이 제대 후 처음 출연을 결정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등 중요 캐릭터들이 원작과 어마어마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12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주인공 임시완(윤종우 역)이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될 고시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는 피로 물든 의문의 방은 물론 임시완이 살게 될 방에서 자살한 인물이 '죽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적은 수첩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방을 소개하던 이정은(엄복순 역)이 욕설을 내뱉는 남성에게 "저 아저씨 곧 없어져"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해 소름끼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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