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중동통신원 한윤지가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2016년 손석희 옆자리를 맡았던 JTBC '뉴스룸' 앵커 한윤지가 앵커 자리를 떠나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앵커로 지낸 시간은 내게 너무 소중했다. 가족들이 모두 이사를 가게 돼 중동으로 떠나게 됐다"라고 전해 미모, 지성을 아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이후 중동통신원으로서 종종 모습을 전하긴 했지만 뉴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녀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기자에서 앵커로 분할 당시 그녀는 "취재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여러분께 한발 더 다가가겠다. 설레기도 하지만 떨리는 마음이 크다. 진실을 담은 친절한 뉴스로 다가가겠다"라며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그녀가 떠날 때 팬들의 아쉬움을 더욱 컸던 바. 

한편 중동으로 떠나며 앵커 자리를 놓았던 그녀는 JTBC를 통해 현지 소식 및 본인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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