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방문한 전남 세풍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대표 황재훈)은 전남 광양 세풍지역아동센터의 서울나들이 썸머캠프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방문 경험이 없는 세풍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소원을 수리하기 위해 마련된 썸머캠프는 사)체인지하트(대표 하경식), 프리하트(단장 BJ하솜)와 희망이음이 손을 맞잡고 기획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썸머캠프에서는 롯데월드, 남산타워, 전쟁기념관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했다.

캠프는 프리하트 소속 BJ 해피소피, 조하나, 하솜, 정세, 약간파랗이 참여하며 캠프의 진행을 맡아 아이들과 서울 나들이를 함께 했다.

총괄을 맡은 BJ 해피소피는 "저도 시골에 살고 있어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즐겁게 서울을 기억하는데 일조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지난 4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세풍지역아동센터의 스포츠용품 구매 소원을 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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