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염정아가 초행길 운전에 고난을 겪었다.

9일 tvN '삼시세끼 삼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염정아가 직접 운전을 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는 몹시 긴장된 얼굴로 운전에 집중했다.

네비게이션에서 "2km 앞 왼쪽 방향입니다"이라고 하자 염정아는 "2km는 그냥 가면 되겠다"라며 안심했다.

이 모습을 본 윤세아가 "언니 긴장 돼?"라고 묻자 염정아는 "아니 처음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염정아는 눈이 건조해진 듯 연속으로 깜빡이며 "눈이 빠질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눈 깜빡여야 돼. 계속 뜨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어깨 좀 내려. 긴장 좀 풀고. 다 길은 길로 통하게 되어있어"라고 다독여 웃음을 안겼다.

박소담 또한 "잘못 가도 좀 돌아가면 되죠"라며 염정아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는 배우 정우성이 첫 게스트로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tvN '삼시세끼'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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