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가 초행길 운전에 고난을 겪었다.
9일 tvN '삼시세끼 삼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염정아가 직접 운전을 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는 몹시 긴장된 얼굴로 운전에 집중했다.
네비게이션에서 "2km 앞 왼쪽 방향입니다"이라고 하자 염정아는 "2km는 그냥 가면 되겠다"라며 안심했다.
이 모습을 본 윤세아가 "언니 긴장 돼?"라고 묻자 염정아는 "아니 처음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염정아는 눈이 건조해진 듯 연속으로 깜빡이며 "눈이 빠질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눈 깜빡여야 돼. 계속 뜨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어깨 좀 내려. 긴장 좀 풀고. 다 길은 길로 통하게 되어있어"라고 다독여 웃음을 안겼다.
박소담 또한 "잘못 가도 좀 돌아가면 되죠"라며 염정아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는 배우 정우성이 첫 게스트로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tvN '삼시세끼'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이다.
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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