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가평경찰서)

(가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가평경찰서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안정훈(남·49세)씨를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가평서에 따르면 가평군은 지역 특성상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자 비율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어르신들한테 자주 발생하는무단횡단 사고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드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탤런트 안정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홍보영상 제작에 이어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훈 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78년 KBS 드라마'꽃처럼 새처럼'으로 등단하여 현재까지 폭넓은 인지도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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