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구 BJ 서윤 원정도박 논란 (사진: 커뮤니티, BJ서윤 SNS)

군복무 중인 BJ 철구가 휴가기간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BJ 철구, 서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다소 선명하진 않으나 해당 인물의 모습을 식별할 수 있는 정도였다. 그의 옆자리에는 BJ 서윤이 앉아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복무 중 도박을 즐긴 것이 확실시 될 경우 처벌을 피하긴 힘들어 보이는 상황.

이전에도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철구는 한때 아내 외질혜를 비하하는 랩으로 비난받기도 했다.

그는 "오 지혜 그냥 한마디로 김치"라며 "가슴 XX 작아. 앞을 볼 때마다 등을 보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면상? 멱살 잡고 싶지. 완전히 X 망나니. 멍텅구리 어리바리. 그냥 면상 자체가 악마"라고 디스해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육군은 철구가 복귀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