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홍채 전문 강사 A씨가 홍채 음담패설 토크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7일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강사 A씨가 중등 교사들에 대한 연수 강연에서 음담패설 토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노래방 업소를 비롯해 교사들의 여학생 제자들을 언급하며 성적 농담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어 남성 교사들에게 매독·에이즈·생리 등의 성병을 알 수 있다면서 스킨십 전 홍채를 확인하라고 주장했다.

A씨의 비인격적 음담패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여성 교사들을 향해 스킨십 상대방의 눈에서 노란 줄이 발견된다면 간염 보균자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싸대기를 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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