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재단(대표:황인국)과 위·수탁 계약을 지난달 22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입주 전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망월동 1134-1, SB비즈타워 10층)에서 내년 3월 개관을 위해 개관준비단을 구성하여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총 5명(관장1명 팀장2명, 담당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를 계획 중에 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의 위탁기간은 지난 8월1일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3년간 이며,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치·자율활동의 지원 ▲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0월 준공되어 2020년 3월 개관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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