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총 17개 업체가 이전했다"며 "입주기업은 총 1,017개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사) 대비 46.8%나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전과는 별개로 혁신도시 상반기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이전을 위한 21개 업체와 MOU체결,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방문해 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53개 기업이 참여한 혁신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928개 기업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6회 개최했다.

혁신도시 상반기 주요성과는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은 총 1,017개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사) 대비 46.8%(324개사)나 증가 하였으며, 혁신도시별로는 경남, 광주·전남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부산, 대구, 충북, 경북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90천㎡로 계획(3,124천㎡)대비 63.7%에 달했다.

혁신도시산업과 박진열 과장은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활발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며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등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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