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BJ 쯔양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그녀는 유튜브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다음 주부터 정상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잠정 휴식을 선언하며 팬들의 우려와 응원을 모았던 그녀였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팬들의 진심 어린 격려를 직접 확인하고 복귀를 결정했다.

이날 그녀는 "사실 일이 있고 나서 댓글이나 연락을 도저히 볼 수가 없어 인터넷과 핸드폰을 멀리하며 외면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며칠 전부터 댓글을 하나둘씩 읽고 나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정말 진심 어린 말을 보며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실 거라는 상상을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제게 이유 없이 실망하는 분들보다 제가 돌아오지 않아서 실망하실 분들이 생긴다는 게 더 무서웠고, 그러면 다시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복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그녀는 앞서 동창생이 퍼트린 허위 사실로 인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치기 어린 동창생이 내뱉은 거짓말이었음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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