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오전11시 SBT시민방송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후 SBT시민방송 남성준 대표(사진 오른쪽부터),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한강월드 유재청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소장 이기동)는 SBT시민방송(대표 남성준), (주)한강월드(대표 유재청)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 SBT시민방송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남성준 SBT시민방송 대표 겸 시민방송지식인력개발원 이사장, 문현서 시민방송지식인력개발원장, 유재청 한강월드 대표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방송, 교육, 기술, 능력 지원 및 광고 수익사업 창출과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역량을 상호 활용하기로 했다.

남성준 대표는 "오래전부터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서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미력하지만 최대한 협력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하는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소장은 원작인 저서 '보이스피싱과대포통장의정체'의 영화 공동제작 소식을 전하며 "좋은 컨텐츠를 기획해 위기의 청소년들이 21세기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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