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최시형) 강구파출소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어선 안전관리 방안 일환으로 강구항 등 주요 항·포구에 드론을 띄워 상공에서 어선의 계류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울진해경은 드론이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을 활용해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6일 전했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는 태풍 '프란시스코'북상 전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출어선 및 공사선박은 안전 항·포구로 미리 대피시키고 항내 정박어선도 계속적인 순찰로 어선 안전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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