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거창하게! 신나게’란 타이틀로 생동감 있는 무대

최근 장학금모금 버스킹...모금전액 기부 '기부천사'

가을쯤 신곡 발표, 기존과 차별화된 음악 준비

▲ 사진/거창서 두번째 콘서트서를 개최하는 가수 박혜신

(서울=국제뉴스) 이성호기자= 트로트계의 비욘세 박혜신이 '더 거창하게! 신나게'란 타이틀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혜신은 오는 24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박혜신 콘서트'를 팬들과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가요무대를 통해 보여주었던 시대별 노래를 한 파트로 추가해 박혜신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라이브밴드와 함께 20여곡도 부를 예정이어서 생동감이 있는 무대를 연출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2월 첫 앨범 '딱 한번' 발표한 이후 10년만에 창원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한 이후 이번 거창 콘서트를 준비중인 박혜신은 "첫 콘서트때와는 다른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불렀던 노래를 모아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 박혜신만의 매력과 색깔을 보여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빅혜신은 또 "가을쯤 신곡 발표를 할 에정이다. 기존 노래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팬들을 찾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신은 지난 13일 거창군청앞 특설무대에서 장학금모금 버스킹을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다.

박혜신은 버스킹에서 모금한 성금 전액을 교육도시 거창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거창군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 했다.

박혜신은 2009년 '1st Albu' 데뷔, 이후 '찡하게', '꽉잡아라', '사랑이란 두글자', '한번더'로 인기를 얻었으며 '화끈하게 신나게'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의 비욘세란 닉네임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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