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통한 제품 가치 향상에 주력할 것 -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

 

(서울=국제뉴스) 이성민 기자 = 애터미의 생활환경 디자인연구소가 업계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았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제도는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부에서 인정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으면 정부 R&D 지원 사업 자격 및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 지원에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간 네트워킹, 실무자 교육기회가 제공되고 연구개발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터미 생활환경 디자인연구소는 7명 이상의 연구전담요원과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독립된 연구공간과 연구시설을 보유, 지난 7월 24일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인정받았다. 등록된 연구 분야는 패키징 및 뷰티 용기디자인 개발 연구, 가전디자인 개발 연구, 인테리어/공간디자인 분야 연구 등 산업디자인이다.

애터미의 생활환경 디자인연구소는 지난 2018년, 애터미 앱솔루트 헤어케어세트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Spark Design Award 2017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Product부분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디자인 어워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디자인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일상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애터미가 추구하는 절대품질은 디자인의 완성을 통한 제품 가치 향상으로 마무리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의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로 인정받음으로써 애터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승기 애터미 디자인팀장은 "생활환경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애터미의 확장이라는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디자인 개발은 물론 트렌드 분석 및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디자인 전략과 선행디자인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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