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 이다"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제595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에 국민 마라토너에서 최근 예능 프로그램 인 '봉달이'로 활약 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한 이봉주 前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가 초청된다.

이에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주제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의는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되기까지의 난관과 시련을 극복한 과정을 소개하며, 겸손한 태도와 엄격한 자기관리, 끊임없는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선수는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우리나라의 마라톤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지난 2009년 은퇴했다.

현재는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맡아 한국육상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마라톤 완주를 하며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날은 백구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 로 백구면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백구면 노래교실과 의 여성회관 댄스스포츠팀의 댄스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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