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사진: sbs)

기상청이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경로를 전망했다.

기상청은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예상 경로에 대해 화요일 낮 제주도 해상을 지나 밤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반도에는 폭염 더위가 더욱 가중될 예정이다.

수요일부터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비의 양이 많아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면서 해수욕장 주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이에 해수욕장 인근 거주민들은 침수 피해에 각별히 대비해야겠다.

태풍 예보와 휴가철이 겹치자 나들이객들의 얼굴은 울상이 됐다.

한편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경로는 변동 가능성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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