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재난취약계층 1800세대에 7월 한 달간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지구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7월 한 달간 희망풍차 결연가구를 방문하고, 주거환경과 건강을 확인하며 4만5000원 상당의 여름이불 1800세트를 전달했다.
부산적십자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정서지원활동도 실시한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