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하트시그널' 출신 강성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30일 MB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7년 부산에 있는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ㄱ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지인과 술집을 방문했던 강 씨는 이후,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겠다"며 ㄱ씨를 지인의 집으로 데려갔던 상황.

남성 두 명으로부터 위험을 직감했던 ㄱ씨가 자리를 피하기 위해 저항했지만 강 씨와 그의 지인은 "어딜 가느냐"며 그 자리에서 ㄱ씨를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사건으로 고소된 강 씨는 "ㄱ씨가 꽃뱀"이라는 의견을 내세우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 측은 "피해자가  돈을 요구한 정황이 전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사건이 발발한 시점이, 강 씨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있을 시기라고 전해지면서 대중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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