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공군 현장 체험 실시.(사진제공.공군)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국방부는 출입기자단, 국민소통전문가단, M프렌즈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공군 현장 체험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지난 5월 육군, 6월 해군 현장 체험에 이어 이번 공군 현장 체험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관련하여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첨단화‧과학화된 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현황을 소개받고, 4차 산업 기술 적용 전시회 및 시연회 참관, 무인항공기 견학, KF-16 견학 및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등을 실시했다.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세부사업 중 하나로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CT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상황관리 및 지휘통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전운영을 할 수 있는 비행단이다.

이번 4차 산업 기술 적용 전시회에서는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에 활용되는 4차 산업 기술들을 도입이 완료된 체계, 도입을 진행 중인 체계, 도입이 예정된 체계로 나누어 전시를 했다. 

한편, 국방부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지난 1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을 구성하여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 4일(목)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의결하는 등 추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추진단은 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의 3대 혁신 분야에 걸쳐 총 8대 과제와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기본 사업 60여개를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및 중기계획 등을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기본사업 추진 로드맵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을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공군 현장 체험 실시.(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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