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나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상 그룹 바이나인(BY9)의 지하철 광고가 건대입구역을 시작으로 합정역에도 게시됐다.

최근 지하철 합정역 안에 바이나인의 데뷔를 응원하는 지하철 광고가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나인의 지하철 광고는 최근 건대입구역에 처음으로 설치됐고, 이후 합정역에도 걸리게 됐다.

지하철 광고판에는 바이나인 멤버로 추천되고 있는 함원진, 토니, 이진혁, 이세진,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구정모 총 9명의 연습생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혀 있다.

이 9명은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이 9명이 파생 그룹인 바이나인으로 활동하길 바라며 프로그램이 종영한 이후로도 데뷔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반면 멤버들이 속한 소속사에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이 드러나지 않았다.

최근 '프로듀스X101' 관련 문제로 모인 자리에서 바이나인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각 소속사에서 말을 아끼며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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