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법원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이 성립되면서 1년 9개월에 걸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끝을 맺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부부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챈 것은 중국 언론의 파파라치들이었다.

송혜교가 개인 공간으로 집을 이사하면서 송중기와 별거를 시작했을 무렵인 지난 2월경 중국 차이나 프레스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 사이에 불화설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는 송혜교가 공항에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나타난 내용과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한 점 등이 실렸다. 

이같은 보도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 부인했지만 불과 몇 개월 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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