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래퍼 콕스빌리(cox billy)가 제이켠이라는 추측이 쇄도하고 있다.

29일 재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는 마스크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린 콕스빌리(cox billy)라는 래퍼가 등장했다.

콕스빌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면 오히려 안 된다. 비와이도 단물 다 빠졌고 마미손도 우승자 아니었다"라며 심사위원인 두 사람을 디스했다.

첫 심사에서 스윙스를 만난 콕스빌리는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스윙스는 콕스빌리의 목소리만 듣고도 바로 그의 정체를 파악해냈다.

스윙스는 콕스빌리의 랩이 끝나자 "형 많이 늘었다. 처음에 못 알아봤다. 변했다"라며 기분 좋게 목걸이를 건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윙스는 "딱 3초까지는 몰랐는데 목소리 들으니 맞더라"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콕스빌리가 제이켠과 매우 닮았다며 그의 정체를 제이켠으로 추리하고 있다.

한편 콕스빌리(cox billy)의 '쇼미더머니8' 활약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