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종 연인과 일본 여행 인증샷 (사진: 김규종 인스타그램)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연인과 찍은 일본여행 사진으로 인해 비난받고 있다.

김규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함께 찍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카타를 입은 채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김규종과 일반인 연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가 될 것을 인지한 김규종은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이미 빠르게 확산된 뒤였다.

한국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일본 여행을 간 것과 일본의 전통의상을 착용한 모습 등이 대중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김규종은 논란 이후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가 한 인터뷰 당시 자신만의 매력, 연애 스타일 등을 밝힌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매력에 대해 "거짓말을 안 하려고 하는 것? 늘 솔직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진심이 통하는 것이 좋은 것 같기 때문이다. 꾸미려고 하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스타일에 대해 "그냥 조용히 만나는 편"이라며 "일반인 분들이랑 만났다. 팬분들? 요새는 연애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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