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승희 기자

(서울=국제뉴스)안승희 기자=배우 이재인이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6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감독이 뽑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자매 중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 역을 맡아 열연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이재인은 "이 자리에 오게 돼 기분 좋았는데, 상까지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 상은 받을 때마다 떨리는 것 같다"며 "나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 되겠다. 내가 앞으로 걸어갈 길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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