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병원 경품추첨 통해 TV, 헤어드라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 사진제공=대구FC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FC가 7월 'WE ARE DAEGU DAY' 홈경기를 으뜸병원과 함께 꾸민다. 으뜸병원과 함께하는 'WE ARE DAEGU DAY'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경기다.

'WE ARE DAEGU DAY'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이다.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 'WE ARE DAEGU DAY'를 개최해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식지정병원 '으뜸병원'과 함께하는 대구FC 홈경기

이번 'WE ARE DAEGU DAY'는 으뜸병원과 함께 꾸민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은 이날 경기를 브랜드데이로 정하고 임직원 전체가 이날 경기 단체 관람에 나선다. 또한 에스코트 키즈, 시축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를 체험하고, 경품추첨으로 관중들에게 즐길 거리와 혜택을 줄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55인치 TV 1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2대,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3대 등이 있으며,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FC와 으뜸병원은 스포츠 의료서비스 발전 프로그램 공동 발굴 추진, 선수 상해 예방 및 발생 시 치료 및 회복 노력, 선수단 건강검진 우대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팍 찾는 우리동네스타' 지역청년예술가 초청 공연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대구FC는 이번에 '우리동네스타'를 슬로건으로 선정한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과의 협력을 통해 축구장을 찾는 많은 관중들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계속)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대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북성로의 공구들과 다양한 물품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창작악기를 활용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HOOLA', 대구출신 유명 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대구를 표현한 곡과 앨범을 발매 후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랩 아티스트 '탐쓴',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 등 이다.

공연은 DGB대구은행파크 앞 광장에서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도 경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WE ARE DAEGU DAY' 핀버튼, 포스터 증정

이날 홈경기가 'WE ARE DAEGU DAY'인만큼 컨셉에 맞춰 제작된 핀 버튼과 포스터가 준비된다. 핀 버튼은 10,000개, 포스터는 500장이 마련되며, 그 중 200장에는 선수들 친필사인이 포함되어 있다. 증정품은 모두 팀 스토어 앞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시즌권자 대상 '선수 포토카드' 증정

시즌권자(기존, 하프)들을 대상으로 한 선수 포토카드도 첫 선을 보인다. 포토카드는 홈경기 당일 팀스토어 앞 포토카드 배부처에서 시즌권을 인증할 경우 받을 수 있다. 매 경기 다른 선수의 포토카드가 주어지며, 기존 시즌권자의 경우 30일(화) 수원전 홈경기에 한해 세징야 포토카드를 포함해 총 2개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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