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와 공매 그 차이에 주목하라’11월 행안부 주관 전국대회 출전 -

▲ 24일 대전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시 세무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4일 대전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시 세무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2019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에 대한 결산과 세무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 최우수 사례는 유성구의 ‘같은 듯 다른 경매와 공매 그 차이에 주목하라’가 선정됐으며, 유성구는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체납징수, 벤치마킹 및 세무조사 분야에서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새로운 징수와 조사기법으로써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시 권오균 세정과장은 “본연의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새로운 징수방안을 발굴한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실납세자에게는 적극적인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자와 세금 탈루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철저한 조사로 공평과세 구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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