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현장사진(제공/대구FC)

대구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편한 메아리', 'HOOLA', '탐쓴', '허밍버드'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초청한다.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대구FC는 이번에 '우리동네스타'를 슬로건으로 선정한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축구장을 찾는 많은 관중들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대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북성로의 공구들과 다양한 물품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창작악기를 활용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HOOLA', 대구출신 유명 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대구를 표현한 곡과 앨범을 발매 후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랩 아티스트 '탐쓴',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 등 이다.

대구FC는 "공연은 DGB대구은행파크 앞 광장에서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도 경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월 마지막 대구FC 홈경기에는 'WE ARE DAEGU DAY'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며, 기타 자세한 이벤트 사항 등은 25일(목)부터 대구FC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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