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는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건설사업 관리자와 합동, 재해・재난・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상록경찰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상록경찰서는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앞두고 안산시 및 건설사업 관리자와 합동, 재해・재난・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록구 관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가운데 ▷ 공정률 20%이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곳 ▷ 외부마감 공사와 내부마감 공사의 시공 상태 ▷ 공사장 인근에 경사지 등이 위치한 곳으로 현장의 비 피해가 없도록 침사지, 가설 구조물 등의 시설물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모상묘 상록경찰서장은 "점검을 통해 미진한 지주대 설치 등 보완을 요구,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하물 안전망과 울타리망 등 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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