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가 호우 세레머리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대구FC는 23일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사진 찍기에 나선 리카의 모습을 공개했다.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본문을 통해 "우리 리카가 처음 사진관을 방문했어요. 낯가리는 것도 잠시 금세 방긋 웃으며 포즈를 취하네요ㅎㅎ. 우리 리카 무대 체질인가봐요♥"라며, 이날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깜직한 포즈로 카메라와 마주한 리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리카는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라온스튜디오를 방문해 생애 첫 번째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리카는 자신의특기인 호우 세레머니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포즈 센스를 발휘해 사진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했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도 공개됐다. 리카의 프로필 촬영 현장은 대구FC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월말 태어난 리카는 대프리카에 사는 축구공 모양의 공슴도치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화가 나면 털을 가시처럼 만든 후 몸을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어 상대편 골대를 향해 돌진하는 습성이 있다.

한편, 리카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면 된다. 리카의 모든 활동은 리카 오피셜을 통해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