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은 24일부터 8월 2일까지 2019년 하반기 평창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여성회관 프로그램으로는 양식조리 기능사, 핸드드립, 캘리그라피, 한국사능력검정, 정리수납 전문가 등 5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 홈 베이킹, DIY 아트목공, 유러피안 플라워,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자녀와 함께 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등 5개의 취·창업 과정으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9세 이상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평창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정원 미달된 과목에 한하여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추가 신청 할 수 있다.

하반기 여성회관은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부 단기과정을 제외한 16주 과정 프로그램 수강료는 4만원으로 수강 신청과 동시에 납부해야 한다. 재료비와 교재비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은 별도 부담이다.

고홍재 주민복지과장은 "군민들의 능력을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여성회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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