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한국외식업협회 충북지회(회장 김태곤)(이하 ‘충북외식업협회’)와 함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23일, 충북외식업협회에서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사업 지원이 훨씬 용이해 졌다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수수료 0%대 적용, 사용자 소득공제 40% 제공 등의 혜택이 있음에도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바일직불결제(제로페이)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중인 여러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충북외식업협회 180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전파 및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태곤 충북외식업협회장은 “침체된 외식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및 행사에 대해 앞으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고,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충북외식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지원 정책 전파뿐만 아니라 애로발굴 등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협약(MOU)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