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연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삼일에 걸쳐 여름방학 창의예술 캠프를 운영하였다.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2019∼2020)로 지정된 문상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방학기간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고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을 보다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계획하였다.

여름방학 창의예술 캠프는 3D 프린팅,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AR만들기, 드론 비행 및 항공촬영, 레고코딩 등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활동으로 구성한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좋았다.

장규연 학생(문상초, 6)은 "선생님의 안내를 듣자마자 신청했다. 드론도 작동해보고 3D 프린팅도 직접 해 본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AR 만드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다. 겨울방학 때도 캠프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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