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이 23일, 다사랑체육관에서 통합체육에 관심 있는 일반교원,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월 1기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2기를 맞은 이 연수는 통합교육의 내실화와 장애공감문화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통합체육의 이해와 뉴스포츠 알아보기', '장애인 생활 스포츠(보치아, 휠체어 농구)', '통합학급에서 할 수 있는 단체체육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를 담당한 충북특수교육원 오원경 교사는 "이번 연수가 주로 실습을 통한 연수로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서 일반교사의 통합교육 수행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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