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기획사업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60개소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기획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배분금 2억여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기관에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기획사업 배분금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만을 지원한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133개소 사회복지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60개 기관에 1억9863만1520원이 전달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조금이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게 사회복지기관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 2억여원 전달식 기쁘며, 일선에서 누구보다 기관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만큼, 그에 걸맞은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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