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DIT교직원봉사단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북교회에서 지역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모습(사진 오른쪽 김영도 총장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동의과학대

이날 DIT교직원봉사단은 부산진구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만든 한방 삼계탕 특식을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대접해 폭염으로 인해 지친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증진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만큼,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흘려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으로 구성된 DIT교직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모토로 출범해 매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김장 나눔,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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