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다경SNS

(서울=국제뉴스)안승희 기자=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4위에 오르며 인지도가 급상승한 정다경이 소속사에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다경 소속사 쏘팩토리 대표는 22일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일방적으로 보냈다."며 "며칠전까지만 해도 웃으면서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했던 정다경이라 예상도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다경은 거마비 50만원을 정산안해줬다, 연습 및 관리를 안해줬다,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계약을 옯긴 것은 잘못됐다 등의 이유를 들어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쏘팩토리 대표는 “정다경과 계약할 당시 법인 쏘팩토리가 나오기 전이라 처음에 J엔터테인먼트로 계약을 한 것 이다.”며 "50만원의 개런티라도 안무 4명을 무대에 함께 세우고 수익보다는 정다경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연습실도 제공했고 트레이닝도 받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다경에게 내용증명 항목 하나하나 답변을 해서 보냈으나 현재 아무런 답도 없다."며 억지스러운 계약해지 내용에 합의 볼 생각이 없고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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