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서구노인복지관,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렛츠런! 마(馬)음모아! 희망키트 나눔’ 지정 기탁식을 했다.(사진제공=서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에서는 지난 19일 서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황영숙),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우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렛츠런! 마(馬)음모아! 희망키트 나눔’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후원 품은 한국마사회에서 서구노인복지관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액(500만 원)으로 마련되었고 사전이음 네트워크를 통해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하였다.

이들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희망 키트(쿨매트 포함 생필품)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대상자 가구에 방문 전달함으로써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정인서 가장동장은 “한국마사회, 서구노인복지관 및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나눔을 통해 희망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가장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