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동해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구, 경상북도, 울릉도.독도에 10~5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오늘 밤(21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전해상에는 내일(22일) 오후(15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계속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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