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웃사랑 천사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원정리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이웃사랑 천사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고 있다(사진=청도군)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부양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집안에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가득 차 건강과 위생, 환경 등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이에 보장협의체 위원·천사회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전기, 도배, 문 교체 등의 재능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폐물건을 처리하며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청도읍장(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행복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도움 회원]

- 전기 분야(명성전기 손부철) 

- 씽크대·도배 분야(청도종합장식 천세영)

- 문 교체(부산공업사 안상훈) 

▲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이웃사랑 천사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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