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화재취약지역 현지점검 실시

(서울=국제뉴스) 박성규 기자 = 관악소방서는 19일 오후 화재취약지역인 지하연계시설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포도몰, 에그옐로우, 르네상스 등 복합건축물은 주말에는 1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인접해 있는 대형 쇼핑몰로 영화관, 식당 등 건물 내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해 있고 층별 면적이 넓어 화재 발생 시 소방대 진입 및 인명대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되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숭 서장은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평상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훈련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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