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특별 세미나 개최(사진제공=대구첨복재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붐 조성과 창업 성공사례 전파를 위하여 ‘제8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특별 세미나를 18일 대구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첨복재단과 인력개발원이 바이오헬스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의대교수가 창업한 오가노이드 의학의 상업화 전략((주)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주)리젠케어, 손태식 대표) ▲의료 기술 융복합 창업 프로세스 및 전략((주)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인 또는 의료인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창업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대구첨복재단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연구자 창업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술 사업화, 특허,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재단의 인프라와 창업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인력개발원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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