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실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춘양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선옥)에서는 7월 18일(목) 새마을 협의회 사무실에서 관내 주민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조리한 3종의 반찬을 도시락에 담아 회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과 함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선옥 부녀회장은 "부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도시락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회원들은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춘양면새마을부녀회가 속한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자원모으기,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실천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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