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춘양중학교서벽분교장(교장 이성섭)은 창의융합 과학동아리 미래과학천문탐구반(지도교사 최승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이틀간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 위치한 영주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과학천문캠프를 실시했다.

과학천문캠프에서는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사계절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작 활동과 성좌투영실 영상 관람, 우주와 별자리 이야기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태양관측 등 야외 천문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학기 중에 학습한 다양한 이론과 과학적 배경 지식 등을 활용하여 동아리 학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원 김○○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과학과 관련한 지식 및 천체 망원경을 실제로 조작하여 흥미 있게 참여하였으며, 눈으로 별자리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신기하고 멋진 경험을 했다."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춘양중학교서벽분교장 이성섭 교장은 "평소 본교의 학생 및 지도교사들이 자율적이고 탐구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과학천문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자기주도적 탐구 활동 능력 신장 및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