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부산불꽃축제, 부산항축제 등 앞으로 1년 동안 홍보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오거돈)는 19일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BJ '양팡'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홍보대사에 위촉된 'BJ 양팡'

'양팡'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위촉패를 받고, 오는 27~28일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터 활동하기로 했다.

양팡은 이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부:렌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바다축제, 부산불꽃축제, 유채꽃축제, 부산항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등을 앞으로 1년 동안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양팡'은 부산 출신으로 개인 유튜브 계정 팔로우 수가 170만 명이 넘고,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부산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공익캠페인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팡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부산 대표 BJ로써, 지역의 숨은 명소, 축제,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전문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천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은 "BJ 양팡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부산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의 축제 또한 널리 홍보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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