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9일 오후 2시 대화전통시장 일대에서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캠페인 및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극복의 날'을 테마로 선정하고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활동 내용으로는 ▲온열질환 예방 방법 ▲화재 시 피난 먼저 패러다임 전환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안내 ▲소소심 및 완강기 바로알기 등을 홍보했다.

이후 소방서 검사반에서는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일 평균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나드는 요즘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