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보와 영호남 포용 새로운 정치구조 변화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제3의 중도세력으로 보수진보와 영호남을 포용하고 새로운 중심을 열어나갈 때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19일 7월 사무처 당직자 월례회 모두발언을 통해 "9개월 남은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은 약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지금 문제인 정권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 그리고  자유한국당에 대한 심판, 가운데 중간지대가 크게 넓혀지고 있다"면서 9개월은 선거운동을 하기에는 짧지만 정치적인 구조의 변화로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제3의 길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주 어렵지만 2~3개월 안에는 판도가 새롭게 열리고 새로운 판도 속에서 바른미래당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손학규 대표는 "당이 어렵고 혼란 속에 여러분들 고생시키는 것에 대해 대단히 송수스럽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곧 총선기획단도 구성될 것이고 모든 새로운 혁신적인 총선 전략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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